친구야 너무오래간 만이라 무어라고 인사를 건네야 할지 모르겠구나
건강하겠지, 우리나이가 이제 건강을 챙길나이가 되었지 집사람도 애들도
모두 잘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회사에서 시간이 있어서 너의 생각에 하회 탈박물관을 찿아와서 이렇게 너를 만나는구나
너의 의지와 집염으로 이룬 오늘이 무척 빛나는구나 너는 대단한 사람이야 존경한다.
서울의 친구들은 모두잘있단다, 동주, 영대, 용목이, 시환이, 종문이, 동소, 재구,춘득이등등
애들은 너는 조금늦어서 아직 출가시킬나이는 아니지
애경사가 있으면 연락이라도 주어라 멀어서 가기가 쉽지않겠지만 알고는 있는것이 총을듣
십구나. 누구가 나를 찿는구나 오늘은 이만줄여야 겠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거라.